현대인의 집중력 위기? 요한 하리가 한국 사회를 진단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생각할 거리 가득한 주제를 들고 와보았어요

혹시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 들어보셨나요? 이 책의 저자인 요한 하리(Johann Hari)는 현대 사회에서 집중력이 사라지는 이유를 심도 있게 분석한 분이에요.

그런데 이분이 한국의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 제가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

🔍 한국은 '집중력 위기의 사회'?
요한 하리는 한국의 긴 노동 시간, 치열한 경쟁, 과열된 교육열을 언급하며, 이것들이 한국인의 집중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특히, 한국에서는 업무 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응답 가능한 직원을 생산적인 직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집중력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죠. 😥

이런 사회적 압박은 수면 부족으로 이어지고, 결국 창의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낳는다고 설명했어요.

대마초보다 지능에 해로운 것이 도파민을 얻기 위한 멀티태스킹인데, 노동시간이 길고 고된 편인 한국인 특성상 우리는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도파민을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죠.
퇴근 후 음주, 누워서 목적 없이 보는 숏츠, 릴스, 배달음식, 폭식, 야식..


🤔해결책이 있을까요?
요한 하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 집중력 위기를 해결하려면, “사회가 개인에게 무리한 기대를 하기보다는, 시스템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요. 이를 위해 개인은 물론이고 조직과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죠.


저는 이 요한하리의 인터뷰 전문을 쭉 보면서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와 끝없는 경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차라리 대마초를 하라는 말인가..; 하는 실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죠🤣

아무튼 적게 일하고 돈은 많이 벌고 싶은 에몽이의 한탄스러운 주저리였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